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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Toytopia: 예술과 유희 사이
일상적 삶에서 살아 숨쉬게 될 미래의 토이를 경험하고 전망
Hongdae
공연정보 상세정보 테이블입니다.
기간
2009.09.05~2009.09.30
장르
장소
KT&G 상상마당 갤러리
문의
02-330-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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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alt="전시 사진" src="/feah/temp/2018/201804/79243175-1ddc-4232-bbe7-39cfaab9c84d" /></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 align="center"><strong>Post-Toytopia: </strong><strong>예술과 유희 사이 </strong><strong>展</strong></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 align="left"><strong>전시개요</strong></p> <p align="left"> </p> <p align="left">최근 2~3년 사이 명실상부한 킬러콘텐츠로 자리잡은 토이의 가능성은 어디까지일까?</p> <p align="left"> </p> <p align="left">요즘 토이는 단순 장난감의 역할을 벗어나 아티스트들의 작품뿐 아니라 여러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디자인 토이, 아트토이등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p> <p align="left">다양한 형태의 토이들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충성도를 높이는 하나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되었다.</p> <p align="left">이로 미루어 보아, 토이가 가진 기능+디자인+아이디어로 조만간 다가올 미래에 대단히 요긴한 생활용품 혹은 일상용품으로 우리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이에 아트마켓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여 토이의 가능성을 재조명해 보고자 한다.</p> <p align="left"><br /> <img alt="로고" src="/feah/temp/2018/201804/f7f25fb9-fbb0-45f1-b93a-103ebc666f6c" /></p> <p align="left"><strong>작가소개</strong></p> <p align="left"> </p> <p align="left">스티키몬스터랩(Sticky Monster Lab)</p> <p align="left">- 몬스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모인 디자인 스튜디오로 자신들이 창조해 낸 몬스터 캐릭터를 이용하여 애니메이션, 피규어, 쿠션, 엽서, 만화, 타이포 그래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있음.</p> <p align="left">- 디렉터: 최림</p> <p align="left">- 아트디렉터: 부창조</p> <p align="left">- 프로듀서: 김나나</p> <p align="left">- 피규어 아티스트: 황찬석, 강인애</p> <p align="left">- http://www.stickymonsterlab.com/</p> <p align="left"><img alt="전시 포스터" src="/feah/temp/2018/201804/6787d0eb-fad9-4800-a00e-950899ac98d1" /></p> <p align="left"><strong>전시내용 </strong></p> <p align="left"> </p> <p align="left">미래의 토이는 어떤 형태일까.</p> <p align="left"> </p> <p align="left">기존의 토이는 어린이들의 전유물이었으며 손으로 가지고 놀 수 있도록 구체적 형상을 지닌 것들이었다.</p> <p align="left">대부분 그 종류는 한정적이었으며 디자인 또한 교육적이고 안전한 것이라는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그러나 오늘날의 토이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존재만은 아니다.</p> <p align="left">한동안 대량생산에 의해 획일화되고 규격화 되었던 토이들에게서 인간과 같은 생명력을 갖고자 하는 변화가 시작되었다.</p> <p align="left">토이들에 장인의 손맛과 함께 예술적 기법이 가미되었다.</p> <p align="left">무표정하게 죽어있던 토이들은 유일무이한 아우라를 지닌 예술작품이 되어 다시 나타났다.</p> <p align="left">토이들은 조형적 아름다움을 내포하거나 독특한 스타일을 지니게 되었으며, 상품 진열장을 벗어나서 예술공간에 전시되게 되어 수집가들의 구미를 자극하였다.</p> <p align="left">이러한 방식으로 오늘날의 토이는 영역을 확장시키고 상품과 예술의 경계를 무너뜨렸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상상마당 아트마켓에서는 작년 토이 전시를 통해 과거와 달리 예술이 된 오늘날의 토이를 조망해 보았었다.</p> <p align="left">이제 미래의 토이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상상해볼 차례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우리가 꿈꾸는 토이란 먼 옛날 동화 속의 말하는 요정들처럼 생활 속에 살아 숨쉬며 우리에게 말을 걸 수도 있는 살아있는 친구 같은 존재일 것이다.</p> <p align="left">그리고 점차 우리의 꿈은 실현되고 있다.</p> <p align="left">토이는 각각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생활용품 혹은 개인을 대변하는 캐릭터로서,</p> <p align="left">광고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살아있는(animated) 존재로서,</p> <p align="left">특히 대중적 성격을 지닌 순수 예술로서 우리의 삶 속에 침투하고 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미래의 토이는 우리가 보지 않는 곳에서만 이야기하고 움직이는 존재가 아니라 각각의 개성을 가지고 생동하는 존재가 된다.</p> <p align="left">토이는 실재적 삶에 가까워지기 위해서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섭렵해 나간다.</p> <p align="left">그리하여 토이는 컨버전스가 미래적 삶의 대안임을 보여주는 상징적 매체가 된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Post-Toytopia: 예술과 유희 사이 展’은 순수예술 또는 대중예술, 영화, 음악, 미술, 조각 혹은 상품으로써 모든 것을 아우르며 일상적 삶에서 살아 숨쉬게 될 미래의 토이를 경험하고 전망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p> <p align="left"><img alt="지도" src="/feah/temp/2018/201804/aefa3f49-db53-44e5-80f5-e76d1ace61ba" /></p> <p align="left"><strong>전시 프로그램</strong></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 align="left">- 미로와 같은 구조로 토이의 방향성을 관객 스스로가 탐색해 나가는 과정을 연출한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 구획된 각각의 공간은 갤러리, 방, 터미널, 영화관 등 각각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1) 9월 5일(토) 18:00 - 오프닝 Catering 및 DJing 행사</p> <p align="left">2) 스티키몬스터랩의 애니메이션 상영</p> <p align="left">3) 작가들이 제작한 만화책 외 아트상품 판매</p> <p align="left">4) 9월 12일 pm 5:00'작가와의 대화'</p> <p align="left">5) 9월 27일 pm 1:30 '미래의 토이'를 주제로 한 전시 설명회</p> <p align="left">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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