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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 영화
전설적 음악 영화
MOVIE | 2017.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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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글 - 최예서 (KT&G 상상마당 영화사업팀)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dfb2f7d8-4779-4e04-953b-5f42e0a8afaf" /></p> <p>▲ < 2017 FILM LIVE :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 > 포스터</p> <p> </p> <p> </p> <p>매해 음악 장르를 전면을 내세운 색다른 컨셉으로 관객들의 주목을 받는 <2017 FILM LIVE: KT&G 상상마당 음악영화제>가 6월 30일(금)부터 7월 9일(일)까지 열흘 동안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개최된다. <2017 FILM LIVE>는 올해 KT&G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LEGENDARY’란 메인 컨셉을 중심으로 전설적인 뮤지션을 다룬 음악영화들과, 오랜 시간이 지나도 관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전설적인 음악영화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p> <p> </p>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2d51308d-0001-410a-9e4c-0810b65351ad" /></p> <p>▲< 송 투 송 ></p> <p> </p> <p><br /> 영화제 헤드라이너이자 오프닝 트랙인 개막작은 <송 투 송>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상영되는 <송 투 송>은 <트리 오브 라이프>로 [제64회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이자 할리우드 대표 스타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최근 <라라랜드>를 통해 각종 영화제를 휩쓴 라이언 고슬링이 능력 있는 인디 뮤지션으로, <캐롤>에서 ‘테레즈’역을 맡아 섬세하고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제68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루니 마라가 성공을 원하는 기타리스트로, <엑스맨> 시리즈부터 <셰임>과 <프랭크> 등 다양한 장르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성공한 음반 제작자로, 그리고 <블랙 스완>, <클로저>, <재키> 등 매 작품마다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는 나탈리 포트만이 카페 웨이트리스로 분하여 격정적인 사랑과 음악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케이트 블란쳇 등의 유명 배우와 이기 팝, 패티 스미스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p> <p> </p> <p><strong>비틀스, 오아시스, 밥 딜런 등 홍대에서 만난다! <br /> <span style="color:#b22222;"><span style="font-size:14px;">< LEGENDARY MUSICIAN(레전더리 뮤지션) ></span></span></strong></p> <p> </p>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56b85336-2b52-428b-acd3-e82f36430061" /></p>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88e91010-94a6-47e1-9d63-dc5a9a19797f" /></p> <p><img alt="3" src="/feah/temp/2017/201707/69fb311f-2aac-4753-921f-77305c86c408" /></p> <p><img alt="4" src="/feah/temp/2017/201707/289c6f70-9950-41cb-9e9a-33d86bb329d8" /></p> <p>▲(위부터) < 비틀스: 에잇 데이즈 어 위크– 투어링 이어즈 >, < 슈퍼소닉 >, < 말리 >, < 아임 낫 데어 ><br /> </p> <p><br /> 영화 <말리>는 핍박받고 있던 자메이카 민중을 위해 노래한 레게 음악의 전설이자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인 ‘밥 말리’의 일생을 그린 영화이며, <캐롤>을 연출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작품이자 뮤지션 ‘밥 딜런’의 삶을 담은 <아임 낫 데어>는 6명의 배우가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밥 딜런’의 삶과 세계를 그려낸 작품이다. </p> <p>또한, 프랑스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일생을 그린 <라 비 앙 로즈>가 개봉 당시 삭제된 씬이 포함된 무삭제본으로 상영되며,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를 수상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에이미>, 메탈리카의 공연실황을 뮤지컬 영화로 각색한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전 세계 3,000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올리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아온 엑스 재팬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위 아 엑스>, 에미넴이 직접 영화에 출연하여 현실의 유일한 탈출구인 랩을 통해 희망을 외치는 <8마일>, 그리고 음악영화의 시초라고 불리는 쿠바의 노장 음악가들 이야기를 담은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까지 ‘LEGENDARY MUSICIAN(레전더리 뮤지션)’ 섹션에서 총 10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p> <p> </p> <p> </p> <p><strong><원스>, <서칭 포 슈가맨>, <라라랜드>… 당신이 생각하는 ‘레전더리 음악영화’는?</strong></p> <p><span style="color:#b22222;"><span style="font-size:14px;"><strong>< LEGENDARY FILM(레전더리 필름) ></strong></span></span></p> <p><br /> <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6677de73-4b21-429f-b47f-45298c9a82c1" /></p>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a0b7b808-f9c0-4061-83e8-9f12e1b3947a" /><br /> ▲ (위부터) < 원스 >, < 고고70 ></p> <p> </p> <p>‘레전더리’ 뮤지션 뿐만 아니라 음악으로 관객 가슴을 뛰게 만든 ‘레전더리’ 음악 영화도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LEGENDARY FILM(레전더리 필름)’섹션에서는 올해 [아카데미시상식]을 비롯한 전세계 시상식을 휩쓴 <라라랜드>와 더블린 길거리에서 들려주는 잔잔한 음악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음악영화의 대명사로 불리게 된 <원스>, 미국에서는 무명의 가수였으나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비틀스’ 이상의 인기를 구가한 ‘식스토 로드리게즈’의 기적 같은 삶을 조명한 <서칭 포 슈가맨>을 만나볼 수 있다. </p> <p>또한, 데이빗 보위를 모티브로 이완 맥그리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크리스찬 베일이 출연한 <벨벳 골드마인>, 모든 것이 ‘금지’였던 1970년대 대한민국의 밤을 뜨겁게 달구던 밴드 ‘데블스’의 이야기를 그린 <고고70>까지 총 5작품을 선보인다. </p> <p> </p> <p> </p> <p><strong>하드코어 펑크, 로큰롤, 팝! 모든 장르의 음악 영화를 만날 기회! <br /> <span style="color:#b22222;"><span style="font-size:14px;"><음악영화 신작전></span></span></strong></p> <p> </p>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20b1b7a9-64e9-423f-892e-2e989b0b3676" style="width: 427px; height: 240px;" /><br /> ▲ < 김미 데인저 ></p> <p> </p> <p>‘음악영화 신작전’ 섹션에서는 1960년대 후반 로큰롤 역사상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록밴드 스투지스를 조명한 짐 자무시의 <김미 데인저>부터 [제69회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이자 신예 스타 사샤 레인과 샤이아 라보프의 열연, 서른 곡이 넘는 흥겨운 음악으로 완성된 뜨겁고 아름다운 로드 무비 <아메리칸 허니: 방황하는 별의 노래>와 잘 알려지지 않은 장르인 하드코어 펑크를 소재로 청년들의 삶과 고민을 보여주며 [서울독립영화제2016] 대상을 받은 다큐멘터리 <노후 대책 없다>, 노브레인과 더 문샤이너스 등의 밴드를 통해 활약한 뮤지션 차승우가 새로운 밴드 ‘더 모노톤즈’의 보컬을 찾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인투 더 나잇>, 마지막으로 거제여자상업고등학교 댄스 스포츠 동아리의 6명 소녀들이 말하는 꿈과 현실, 성장통을 담은 다큐멘터리 <땐뽀걸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영화를 만나볼 수 있다.</p> <p> </p> <p> </p> <p><strong>‘영화로 음악을 상영하다!’<br /> <span style="color:#b22222;"><span style="font-size:14px;"><히든 트랙></span></span></strong></p> <p> </p> <p><img alt="1" src="/feah/temp/2017/201707/030c2a12-50b3-4127-ad02-c76a8055072e" /><br /> ▲ <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 ></p> <p> </p> <p>마지막으로 많은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했을 영화제 히든트랙으로 뮤지션 요조의 연출작 <나는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이하 <나.아.당.궁>)을 공개했다. 요조의 새 EP앨범에 수록된 신곡을 바탕으로 ‘영화로 음악을 상영한다’라는 신선한 시도를 보여주는 <나.아.당.궁>은 우연히 제주로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이 잠자는 노인을 발견하게 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이번 음악영화제에서 상영과 함께 관객들과 만나 직접 대화하는 행사를 진행한다.</p> <p><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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