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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김환 개인전 <Frame>
김환작가전 <Frame>
Hongdae
전시정보 상세정보 테이블입니다.
기간
2022.09.29~2022.10.12
시간
11:30~19:30
장르
시각예술
장소
갤러리
문의
02-330-6229
공유하기
<img src="/feah/temp/2022/202209/b88f1bea-9c0c-4b9e-b0a0-f51cb606079f" style="width: 596px; height: 842px;" /><br /> ○ 전 시 명 : 김환 개인전 <Frame><br /> ○ 전시일정 : 2022년 9월 29일(목) ~ 10월 12일(수) <br /> ○ 장 소 : KT&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전시장 입구 5F<br /> ○ 운영시간 : 11:30-19:30 <br /> ○ 입 장 료 : 무료<br /> ○ 참여작가 : 김환<br /> <br /> <br /> ○ 전시소개 <p>오랜 병실 생활로 마취에서 깨고 잠들고 하는 반복의 나날은 눈으로 들어오는 강렬한 빛과 생존이란 기억이었고 자유롭지 못하고 한계적인 상황에서의 창은 중요한 오브제가 되었다. 원해서든 원치 않아서든 나의 소통은 ‘창’을 통해 자주 이루어졌고 작품으로써 나를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시발점이 ‘창틀’ 시리즈였다.</p> <p>“창틀은 내적 감성이 통과한 장소로써 의식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어떠한 목적과 이유를 가지게 하는 주체입니다.”-2015, 4, 14 작업 노트 중에서</p> <p>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하늘 및 나의 신체 경험 때문에 기억된 풍경들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6년 첫 개인전이자 석사청구 전인 ‘부유하는 풍경’은 ‘대상화’에 대한 나의 인식의 상관관계 즉, 인식을 담는 방법이라 던 지 (신체의 지각을) 작품으로 써 풀어내는 사변적이거나 표현적인 이미지에 관한 변화의 탐구이었다.</p> <p>그 이후 신체적 한계와 괴리감을 기반으로 타인의 시각과 그것을 재인식하는 관점을 통한 풍경연작을 지속해오고 있다. 특히 창틀(frame)을 매개로 사회 속에서 스스로가 겪는 서로 다른 구분들을 재현한다. 재현하는 풍경은 SNS나 지인으로부터 수집한, 실재하지만 물리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공간들이 주를 이루며 이를 통해 새롭게 인식되는 시각의 차이점을 경험하지 못한 대상과 그들과의 관계를 생각하며 표현한다. 그렇게 대상 속에 덧입혀진 기억, 관계, 그리고 작가 본인을 둘러싼 사회적 관계망을 이야기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차이와 간극에 대하여 질문하고 있다.</p> <p>이번 작품은 페인팅이 아닌 설치작품 기획하고 있다. 그 이유는 두 가지인데,</p> <p>첫 번째로, 지속해오던 페인팅은 표현주의적으로 감각에 의지한 체 타인의 이미지를 재설정하는 과정이었고 이는 가지고 있는 특수성이 대중에게 드러나지 않으며 소통하기에 어려움을 느꼈기 때문이었고</p> <p>가장 큰 이유인 둘째는, 신체적 한계를 오판한 체 바닥에 무릎을 꿇고 노동을 하는 행위가 큰 무리로 지속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랐기 때문이다.<br />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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