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상상마당

지구에 커튼을 쳐 줄게

Hongdae

공연정보 상세정보 테이블입니다.
기간	2023.05.03~2023.06.18
시간	11:30~19:30
장르
장소	갤러리
문의	02-330-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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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img src="/feah/temp/2023/202305/00abebd2-8df1-4ba5-a636-0e6b5710148a"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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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전 시 명:&nbsp; 지구에 커튼을 쳐 줄게<br />
■ 참여작가:&nbsp;임영균, 현남, 김유정, 장용선, 정유미, 김기창<br />
■ 전시일정: &nbsp;2023년 5월 3일(수) &ndash; 6월 18일(일) <span style="color:#000080;">*매주 월 휴관</span><br />
■ 전시장소: &nbsp;KT&amp;G 상상마당 홍대 갤러리 <span style="color:#000080;">*전시장 입구 5F</span><br />
■ 문 &nbsp; &nbsp;의: &nbsp;02-330-6229<br />
■ 관람시간: &nbsp;11:30-19:30 *19시 입장마감<br />
■ 관 람 료: &nbsp;무료&nbsp;<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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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lt;지구에 커튼을 쳐 줄게&gt;</strong><br />
적어도 내게는 잊을 수 없는 날들이 모두 날씨와 연관되어 있다.<a href="#_ftn1" name="_ftnref1" title="">[1]</a>김기창 소설가의 말이다. 날씨는 종종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즐거운 날들의 소중함은 기후 변화를 느끼기엔 무감각하다. 감각이 기억하는 기후 변화는 내일의 우리를 변하게 한다. 잠시 멈추고 바라보는 시간이 필요하다.&nbsp;<br />
이번 전시는 각자의 방식으로 환경에 대해&nbsp;작업하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작업을 선보인다. 김기창의 글, 김유정의 식물, 임영균의 남극 빙하, 장용선의 풀, 정유미의 바다, 현남의 조각 작품을 통해서 관람객들이 잠시 잊었던 과거의 환경과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환경에 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