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살아있음’에 대한 모든 것들을 바라보고 눈으로 지각할 수 있는 범위의 마지막과 그 너머의 것은 근소한 차이로 지각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구분되어 보이지 않게 된 경계선의 무한한 영역을 상상하고 고민하며 실재 공간에 색채와 중첩으로 구현하는 전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