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뾰족했던 날, 둥글었던 날, 그저 그런 날 모두 모여 '보통의 날들'. 싱어송라이터 프롬과 부산의 인디 뮤지션 최언서, A6가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일상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 나누며 만든 공연. 어떤 모양의 날들을 살아가는 사람이든 위로 받고 에너지 충전해 갈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