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EP [Antiguo Trunk] 서랍 속에 묵혀두었던 오래된 기억을 하나둘씩 꺼내 애써 참아왔던 슬픔을 눈 앞에 마주 보기도 하고 마음껏 표현하는 다양한 형태의 그리움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