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엔분의일의 마지막 공연입니다. 올해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날, 함께 모여 노래하고 오래도록 무너지지 않을 집을 지읍시다. 춥고 잔혹한 겨울을 견뎌낼 단단한 사랑을 오고가는 발걸음 속에 새겨드리겠습니다. 우리 젊음을 나눠 먹자, 엔분의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