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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STARS
MOVIE | 201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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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
글 - 김수평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1" src="/feah/temp/2017/201706/a6355406-815d-4a69-9b15-31623bd83629" /></p> <p style="text-align: justify;">이제훈, 유아인, 송중기, 제니퍼 로렌스, 미아 와시코우스카, 캐리 멀리건, 엘르 패닝, 시얼샤 로넌…(2011 CINE ICON), 김고은, 조정석, 서영주, 라이언 고슬링, 레아 세이두, 클로이 모레츠, 카야 스코델라리오…(2012 CINE ICON) 그 해의 가장 뜨거운 영화와, 그 안에서 누구보다 반짝인 별들을 소개한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이하 씨네 아이콘)이 연말을 맞아 어김없이 돌아왔다. 이제까지의 씨네 아이콘은 (공식적인 연령제한은 없었다지만) 10대와 20대의 젊은 배우들에게 주목해온 것이 사실. 올해 씨네 아이콘은 기존 틀을 유지하면서 약간의 변화를 줬다. 말하자면 ‘신인상’ 타이틀을 소개하던 자리에 ‘명예의 전당’ 자리를 추가했다. 국내와 국외, 남녀 각 1명씩 선정한 명예로운 이름들 ‘ICON OF THE YEAR’를 소개한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ICON OF THE YEAR</p>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2" src="/feah/temp/2017/201706/a8b136d5-ceb7-4b90-899b-12ffd1a3cdd2" /></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font color="#7f7f7f"> △ 정유미 △ 하정우 △ 마리옹 꼬띠아르 △ 마이클 더글라스</font></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조금은 내성적이지만 안목이 좋고 용기도 있는, 그러나 가끔은 또라이 같은” <우리 선희>의 정유미는 차라리 지휘자였다. <우리 선희>에 등장한 모든 인물들의 관계와 감정, 쏟아지는 말들 속에서 이야기를 지휘하다 훌쩍 떠난 여자(그리고 남겨진 남자들), 정유미는 거기에 다른 이름을 떠올릴 수 없게 했다. 2013년 <우리 선희>와 함께 <깡철이>, TV 드라마 <직장의 신>까지 어느 때보다 큰 보폭으로 오가며 오롯이 빛난 배우다. 연쇄 살인범, 스키점프 국가대표, 조직 보스, 비밀요원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를 소화해온 하정우는 라디오로 좌천된 국민앵커(<더 테러 라이브>)로 이름을 올렸다. ‘실속형 재난영화’의 모범답안을 보여준 영화처럼, 하정우는 힘을 뺀 채 실시간으로 사건을 체험하며 러닝타임 내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멋진 하루>의 능글맞음과 <황해>의 집요함까지 <더 테러 라이브> 속에는 하정우의 모든 얼굴이 담겨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깊은 절망의 끝에서 삼류복서 알리를 만난 범고래 조련사 마리옹 꼬띠아르도(<러스트 앤 본>) 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인셉션><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의 헐리웃 블록버스터 출연 이후 마리옹 꼬띠아르가 오랜만에 프랑스에서 촬영한 <러스트 앤 본>은 불현듯 찾아온 사랑 앞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한 여자의 잔상이 오래도록 남는 작품이다. <트래픽><헤이와이어> 등으로 스티븐 소더버그와 인연을 맺었던 마이클 더글라스는 <쇼를 사랑한 남자>의 피아니스트 리버라치로 눈부신 변신을 선보였다. <쇼를 사랑한 남자>가 미국에서는 HBO 채널을 통해 TV로 방영된 터라 내년 아카데미시상식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다는 사실이 뼈아플 지경이다.(TV 작품 중에서 선정하는 에미상에선 ‘당연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반대로 한국 관객들에겐 <쇼를 사랑한 남자>의 개봉이 올해의 ‘횡재’중 하나였던 셈. 마이클 더글라스의 눈부신 변신을, 이 기묘하게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나라였으니까 말이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3" src="/feah/temp/2017/201706/c68b0575-e5df-4bbb-9bef-df37e1f79190" /></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font color="#7f7f7f"> △ 정은채 △ 여진구 △ 한예리 △ 이준</font></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4" src="/feah/temp/2017/201706/c1eeea0e-5ba3-46b4-8fd5-db44c584351f" /></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font color="#7f7f7f"> △ 류혜영 △ 고경표 △ 마린 백트 △ 이즈라 밀러</font></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5" src="/feah/temp/2017/201706/ee866f7c-7bd1-405f-94dd-76d658f92698" /></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font color="#7f7f7f"> △ 데인 드한 △ 니노미야 케이타 △ 톰 히들스턴</font></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올해의 아이콘’ 못지않게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 ‘씨네 아이콘’들의 면면도 만만치 않다. ‘선희’만 있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정은채도 있고, 아직 미성년자인 관계로 자신의 19금하고도 펄펄 끓어오르는 열연을 감상하지 못한 여진구(<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환상속의 그대> 한예리, 배우는 배우였던 이준(<배우는 배우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에너지의 류혜영(<잉투기>)과 고경표(<무서운 이야기2>)도 빼놓을 수 없다. 호러 옴니버스로 제작된 <무서운 이야기 2>에선 고경표 뿐 아니라 백진희, 성준 등 <씨네 아이콘>을 거쳐간 스타들의 반가운 모습은 물론 <잉투기> 류혜영의 ‘X킹 블러디’한 면모도 확인할 수 있다. 모델 출신으로 프랑수아 오종의 새로운 뮤즈로 낙점된 마린 백트는 곧 영화의 제목이었고(<영 앤 뷰티풀>), <월플라워>의 이즈라 밀러,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의 안내자로 활약한 데인 드한도 올 한 해 아이코닉한 활약을 선보였다. 아무래도 메탈리카 콘서트의 비중이 큰 작품이고, 상상마당 시네마의 떼창 타임 등의 이벤트로 숨죽였을 데인 드한의 팬들에겐 꽃미모를 향한 마지막 환호성의 기회다.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에서 케이타 역을 맡아 혼란스러운 내면을 담백하게 표현한 니노미야 케이타는 역대 최연소 <씨네 아이콘>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내한까지 겹쳐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히들이’ 톰 히들스턴은 내년 개봉예정인 신작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5" src="/feah/temp/2017/201706/adee6134-53f6-4dbf-98f2-86d02cc1d055" /></p> <p style="text-align: justify;"><strong><font color="#7f7f7f"> ↗ 이주승 ↗ 박정민 ↗ 변요한 ↗ 아델 엑사르코풀로스 ↗ 오스카 아이삭</font></strong></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씨네 아이콘>에선 올해 우리를 설레게 한 별들과 함께, 2014년 주목해야 할 배우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군 제대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이주승은 이유빈 감독의 <셔틀콕>을 통해 그간 참아온 연기력을 폭발시키며, 얼마 전 막을 내린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했다. <파수꾼>의 박정민과 단편 <목격자의 밤>으로 주목 받은 변요한은 <들개>로 <씨네 아이콘>을 찾는다. <가장 따뜻한 색, 블루>는 칸국제영화제 사상 최초로 작품에게 수여되는 황금종려상을 두 주연배우(아델 엑사르코풀로스, 레아 세이두)에게도 공동으로 수여해 화제를 모았던 작품. <씨네 아이콘> 선배 레아 세이두와 ‘케미’를 선보인 아델 엑사르코풀로스는 3시간에 달하는 사랑의 대서사시를 온전히 끌고 간다.(3시간의 러닝타임동안 아델 엑사르코풀로스가 등장하지 않는 장면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다) 또한 코엔 형제의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에서 포크 뮤지션 르윈 데이비스 역을 맡아 가슴을 울리는 연주와 노래를 선보인 오스카 아이삭까지 명실공히 2014년을 빛낼 배우들과 영화로 손색이 없다.</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이밖에도 미술 작품이 주요한 매개로 등장하는 작품 속 배우들에 주목한 ‘배우의 초상-미술관으로 간 배우들’(<셜리에 관한 모든 것>, <뮤지엄 아워스>), 뉴 스타들의 단편영화로 꾸며지는 ‘1월 단편 상상극장-해피 뉴 스타’ 등이 상상마당 시네마의 연말과 1월에 걸쳐 함께 진행된다. 씨네 아이콘 기간 중에는 사진전과 현장 이벤트, 씨네 아이콘 선정 배우들이 직접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 행사 등도 준비된다. 자세한 상영스케줄과 행사 일정은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곧 공개될 예정.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그 다음엔 ‘2013 CINE ICON: KT&G 상상마당 배우기획전(2013.12.27~2014.1.5)’ 이 기다리고 있다. HAPPY NEW YEAR! HAPPY NEW STARS!</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7f7f7f"> <img alt="7" src="/feah/temp/2017/201706/fc21288f-b472-423c-abf4-d7ceb352b7ef" /></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7f7f7f">△영화 <뮤지엄 아워스></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img alt="6" src="/feah/temp/2017/201706/8fc676e1-619f-4024-adf2-20dda48f5624" /></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7f7f7f">△ 영화 <셜리에 관한 모든 것></font></p> <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7f7f7f"><img alt="9" src="/feah/temp/2017/201706/8a8caf2b-887f-4f16-ba2b-dc8e6e1f7fd7" /></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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